180616.뱀이 앉은 자리(김이연)

한줄요약: 나쁜 놈 때려잡는 나쁜 놈과 그 주변 이야기

예쁘장한 그림체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꽤 잔인하다

나쁜 놈들을 통쾌하게 때려잡는게

기분은 좋지만 과연 맞는가 싶다

결과가 옳다면 과정의 정당함은 무시해도 되는가?

자주 있는 윤리적 문제이고 자주 다루는 소재지만

작가별로 다양하게 풀어나가기에 항상 흥미롭다

주인공의 숨겨진 반전매력(?)이 핵심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