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129.데스노트(오바타 다케시 / 오바 츠구미)

말이 필요없는 대작

총 12권이지만 개인적 기준으로 

L의 죽음 전/후로 1,2부가 나뉜다고 본다

주인공이 악역이다라고 볼 수 있지만

무엇이 정의인가를 판별하는 것은

작 중에서도 나오지만 사람마다 다르기에

L을 비롯한 니아, 멜로가 잘못했다 라고 볼 수 있다

L이 죽고 난 이후로는

약간 우연에 따른 전개로 흐르는 느낌이고

그 결말도 하나의 실수로 비롯된 사실이라

조금 찝찝한 감이 남는다

아직도 궁금한게

제일 마지막에 신자처럼 촛불들고 있는건 누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