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23.스파이더맨-홈커밍(2017)

한줄요약: 스파이더맨의 성공적인 귀환

어른의 사정으로 MCU에 들어오지 못했던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마블 영화에 등장한 작품이다

따지고보면 리부트만 2번째로 볼 수 있어서인지

힘을 어떻게 얻는지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고 

바로 '시빌워'에서 등장하기 직전 상황부터 시작했다

이번에는 빌런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자주 본 얼굴이다 싶었는데 역시나 팀버튼표 '배트맨' 이었다

배트맨 역을 맡은 사람이 스파이더맨의 악역으로 나오니

반가우면서도 아이러니함이 느껴졌다

추가로 빌런이 힘을 얻게 되는 과정이나 이유가

점점 더 납득이 갈만한 수준이 되는거 같다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또는 잘 훈육(?)해주는 과정도 보인다

게다가 스타크가 준 스파이더맨 슈트가 추가되니

기존 다른 스파이더맨에서 보이지 못한 

새로운 능력을 가진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기에

복귀작으로보면 매우 성공적이라고 본다

최근 마블 작품은 실패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

믿고봐도 되지만 점점 입문 난이도가 높아지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