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책)

180411.스칼렛 (마리사 마이어)

야루레빱빠 2018. 4. 17. 07:27


한줄요약: 늑대를 사랑하게 된 빨간모자

루나 크로니클의 두번째 이야기, 빨간모자
첫번째 이야기에서 신더가 감옥에 갇혀 끝나서
바로 탈옥하는 이야기로 시작할 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실종된 할머니를 찾은 여자애가 나온다

당연하게 결국 다 하나로 이어지지만
초반에 이야기가 따로 진행되면서 
도대체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하게 했다

이번에는 로맨스 부분이 더 많아지게 느껴진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신더도 로맨스가 있긴하나
포기하고 밀어내려고 하는 장면이 많았던 반면
여기서는 그냥 대놓고 꽁냥거려서 그런 듯 하다

현재까지의 스토리로는 루나인이 너무 강하다
생체전기조작이라는 마법같은 기술로
사람을 조종하는 건 밸런스를 너무 파괴시킨다
어떻게 싸워나갈지 궁금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