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16.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미카미 엔)

한줄요약: 고서당 주인과 알바가 꽁냥기, 추리는 덤  

7권의 책이지만 추리물이기에 뒤가 궁금해지기도 하고

꽤나 재미가 있었기에 평소 읽는 페이스보다 빨리 읽었다

여주는 고서당 주인으로 책을 좋아하고 책에 대해 말하기를

매우 좋아하는데다가 안경, 거유 속성을 지닌 캐릭터다

남주는 책을 좋아하긴 하는데 책을 읽지 못하는 '체질'로

여주가 책 이야기를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에 

알바에서 남친으로, 그리고 완결이후 남편으로 전직예정이다

캐릭터의 활용도와 전후관계의 연결이 좋게 느껴진 점은

이야기가 순서대로 진행되고 이어지기는 하지만

순서대로 읽지 않는 독자를 위해서인지 

이전 권에 나와서 사건의 핵심을 이뤘던 인물이 

다음 권에 나올 때는 꼭 간략하게나마 설명을 해준다

또 각 사건사건들이 독립적이지만 조금씩 연관이 있다

이 작가의 책이라면 앞으로 믿고 봐도 괜찮을 것 같다

<세트 구성도서>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1 - 시오리코 씨와 기묘한 손님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 - 시오리코 씨와 미스터리한 일상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3 - 시오리코 씨와 사라지지 않는 인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4 - 시오리코 씨와 두 개의 얼굴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5 - 시오리코 씨와 인연이 이어질 때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6 - 시오리코 씨와 운명의 수레바퀴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7 - 시오리코 씨와 끝없는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