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게 미치자
191130.러브 액츄얼리(2003) 본문
한줄요약: 크리스마스용 사랑이야기
매우 오래 전 엄청 유명했지만 나는 여지껏 못봤던 영화다
마침 넷플릭스에 있어서 한번 보게되었다
딱 배우들을 보자마자 어? 이사람이? 란 느낌이 들었다
킹스맨 아저씨, 테이큰 아저씨, 왓슨, 미스터 빈 등등
그 외 인물도 얼굴이 굉장히 익은데 기억이 안나서 못적겠다
아무튼 이렇게 많은 배우가 나오는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사방팔방 등장인물마다 그들만의 이야기가 있다보니까
이야기 전개가 산만했고 몇몇 아는 얼굴이 있어도
도대체 누가 누군지 헷갈리는 순간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래도 그냥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훈훈한 느낌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영화겠다 싶다
일부 커플의 함정카드가 있지만서도...
배경 자체가 영국이어서 영국식 발음이 굉장히 잘 들렸다
저기 나오는 사람들이 전부 영국사람들인가?
아니면 그냥 영국식 발음을 하는 사람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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